'쿨'하다. 무심하다 혹은 감정이 무디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우리 쿨하게 지내자.

제피님의 블로그를 보다 우연히 떠오른 기억들.

'쿨'하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을 의미할까?

흔히들 많이 쿨한녀석. 쿨하네. 라고 표현들을 많이 하는데 과연 어떠한 의미에서 사용하는 것일까?


제피님의 경우에는 여성분께서 쓰셨던 쿨하다는 의미는 남녀관계에서 집착이 없이 그냥 깊은 관계로의 발전보다는

어느정도 서로 상처받지 않을 거리를 두고 만난다는 의미인것 같다.


오늘 보다가 내일 않봐도 별 상관없고 딱히 애인관계였더라 하더라도 헤어지고나서 다시 연락하는 일도 없이

그냥 너는 너, 나는 나인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에게 붙여주고 싶은 말이었던듯 싶다.


한국말로 표현하면 감정이 무디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혹은 무심하다?



쿨하다고는 듣지 못했지만 나 역시 감정이 무디고 차갑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있다.


타인에 대한 흥미가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낮고, 흥미가 생기더라도 굳이 알려고 들지 않고 금새 잊어버리고 마는 타입.

친하게 지내더라도 뭐 이세상 어딘가 잘 살아있으면 그걸로 된것이고

가끔 연락이 닿아,혹은 우연히 만나게 되면 또 그걸로 좋은것이고.

연락이 오지 않더라도 조바심 내지 않고 올때 되면 오겠지라고 생각하는 타입.



사족을 붙이자면 제피님의 경우 그 여성분은 '쿨'한 척 했던것이고 제피님은 정말 '쿨'했던 것이고.
by sena君 | 2009/11/26 14:10 |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대학교 9년의 마침
그동안 복수전공으로 선택했던 일어일문과의 졸업성적(700점) 커트라인덕분에 1년을 학교를 더 다녔지만

드디어 졸업 가능.

집사람왈, 학부를 너처럼 힘들게 졸업하는 사람도 없을거다.



그놈의 700점 참도 않나오는구나.
일본어학연수 다녀와서 바로 시험보는건데.ㅡㅡ.
덕분에 두학기 등록금 120만원정도와 13번 시험본값 대략 50만원...
회사에서 짤릴가봐 걱정하느라 타들어간 내 속과 집사람속, 그리고 부모님들과 장모님장인어른 걱정.

돈으로 환산할 수도 없을 정도로 걱정해주신 그분들께 감사.

에이 이제 졸업하게 되었구나!!
거의 학교에 남지 않은 YB인 01학번을 내년에는 안해도 되겠구나.
이얏호!!


JPT는 공부않하고 모의고사식으로 시험이나 보고 통과해야지 하고 생각했던건 큰 오산.
처음 봤을때 600점 나왔을때 공부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1년을 넘게 시험만 주구장창봐서 커트라인 통과.
학원을 다닐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안일했던 내 태도에 대해서도 반성.

뭐 끝까지 공부는 않했지만.ㅋ


어쨋든 통과했으니 끝.

사족으로 붙이자면 한 10일정도 다녔던 학원선생님이 JPT는 절대 청해점수 올려서 커트라인 통과 못할테니
학원수업하는거 열심히 따라오고 하면 한 2,30점은 한두달안에 올릴 수 있을거라고 했는데
결국 청해로 커트라인 턱걸이.

뭐 사람 나름 아니겠어요? ^_________^
by sena君 | 2009/11/25 15:20 |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빌어먹을 전자세금계산서.

제기랄!!

제대로 시스템도 못갖춰놓고 일단 지르고 보는 탁상행정의 결정판을 보는듯 하다.

실무자들이 죽어나던 가산세를 두드려 맞던

자기들은 모르쇠로 일관하면 다냐?


"원래 법이 이러니까 따라주세요."


악법도 법이라고 하는거냐?
그건 법치주의의 중요성때문에 나온 말이지 진짜 악법을 만들어 놓고 따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정말 대단하다. 정말 대단해.

by sena君 | 2009/11/25 10:24 |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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